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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활동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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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활동보고서

Caritas 뉴스

2023년 후원금품 결산

후원금
2023년 후원금 수입 총계 이미지입니다.

수입 총계

1,918,655,069

지정후원금
1,386,973,574 원
비지정후원금
495,271,255 원
장학사업후원금
36,410,240 원
2023년 후원금 지출 총계 이미지입니다.

지출 총계

2,326,197,663

운영비
164,813,106 원
본당사회복지사업 지원
135,076,060 원
장학사업 지원
83,458,125 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1,544,999,399 원
노숙인 및 취약계층 지원 등
67,983,293 원
모금홍보사업
324,947,000 원
반환금
4,920,680 원

* 지출 차액은 전년도 이월금(후원금)에서 사용함.

후원물품
연간 지원 횟수
12
지원단체
69개소
환가액
276,934,603
  • 식품 이미지입니다.

    농산물 꾸러미

  • 의류 이미지입니다.

    아기 분유

  • 방역물품 이미지입니다.

    핸드워시

  • 사무용 가구 이미지입니다.

    화장품

컴퓨터, 농산품 꾸러미, 영양도시락, 편의점 도시락, 핸드백, 아기 분유, 핸드워시, 바디워시, 영양제, 화장품, 요가매트 등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 (마르 6,37).

보내주신 후원금품은 사회복지시설 및 지역사회 내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됩니다.

후원하기

후원문의 : 나눔홍보팀 02)776-8810

Caritas 스토리

김정애 마리아(거여동성당) 사진입니다.

김정애 마리아(거여동성당)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덕분에
주님의 사랑을 배웁니다.

2017년도부터 시작된 거여동성당의 반찬 나눔 봉사가 벌써 7년 차가 되었습니다. 거여동 일대는 예전만 해도 군부대 시설로 개발이 제한되어 판자촌과 낡은 빌라들의 반지하 방에 거주하시는 어려운 분들이 많은 동네였습니다. 당시 반찬 봉사를 시작하려고 했을 때 선뜻 봉사에 나서주시는 분도 없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지만, 식당을 오랫동안 운영해보신 지금의 마리아회 회장님께서 봉사를 이끌고 레지오에서도 참여하여 마리아회라는 이름으로 35분의 어르신, 장애우들에게 반찬 나눔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고 다음 해부터 사회복지회에서 도움을 주셔서 봉사는 점차 체계를 잡아가면서 지금까지 잘해 올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군부대는 이전되고 재개발이 되면서 쪽방촌은 사라졌지만, 어려우신 분들은 거주지를 잃고 떠나가야 했고, COVID-19로 반찬 봉사가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반찬 봉사는 정상화되었지만, 요양병원 신세를 지거나 돌아가시는 분들도 계시고 봉사자 한 분이 조리 도중 다치는 안타까운 일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마리아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단단해지고 있고, 수녀님과 봉사자들 모두 봉사 시작 전 반찬을 받으시는 분들의 안녕과 좋은 반찬을 대접할 수 있는 마음 자세를 갖게 해달라고 주님께 간구합니다. 그리고 우리 마리아회 회원들은 봉사한다는 생각보다 후원과 성원을 아끼지 않는 사회복지회와 이웃사랑이 무엇인지 가르쳐주시는 주님께 감사할 따릅니다.

주님께 사랑받기만을 갈구하기보다는 당장 주변의 봉사단체에 참가해서 그 사랑을 보답해보시면 어떨까요? 그럼 주님이 응답해 주시고,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 도와드릴 겁니다.


박규리 과장(성가정입양원) 사진입니다.

박규리 과장(성가정입양원)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의 파트너로서
생명존중의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합니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산하 성가정입양원은 1989년 고 김수환 추기경님이 모든 생명을 살리고 존중받을 수 있도록 설립한 국내 입양 전문기관입니다. 아직 대한민국은 해외 입양 세계 3위(출처 ISS(international Social Service)의 IRC(international reference center) 국가이고 입양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2022년 성탄을 맞이하여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와 성가정입양원은 ‘우리 아기 우리 손으로’라는 신념 아래 ‘같은 문화, 같은 언어’권에서 아동 중심의 입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입양인식개선사업(하느님이 보낸 선물-cpbc)을 추진하였습니다.

성가정입양원은 생명 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가정이 필요한 한 생명’이 ‘한 인격체’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가정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입양사업을 통하여 하느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법인의 파트너입니다.

정진호 회장신부님 사진입니다.

정진호 회장신부님

Caritas의 실천 ‘새로운 성장과 변화를 꿈꾸며’

찬미 예수님! 안녕하세요.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회장 정진호 베드로 신부입니다. 2024년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며 새 마음으로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면서도, 특별히 지난 한 해 동안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를 위해 물심양면 애쓰고 계신 많은 분들을 생각합니다.

특히, 저는 올해 설립 48주년을 맞는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의 긴 여정 안에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 온 사회복지회를 더 변화시키고 성장시켜야 한다는 숙제를 스스로 정하면서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제가 정한 숙제의 요지는 ‘가톨릭사회복지회의 본래 정신으로 돌아감’입니다. 본래의 정신을 표현하자면 그것은 caritas입니다. 더 구체적으로는 caritas의 실천(caritas in action)입니다.

여러분! 성경에서는 “말과 혀로 사랑하지 말고 행동으로 진리 안에서 사랑합시다.”(1요한 3,18)라고 사랑의 구체적인 실천을 강력히 권고합니다. “여러분 가운데 누가 지혜롭고 총명합니까? 그러한 사람은 지혜에서 오는 온유한 마음을 가지고 착하게 살아, 자기의 실천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야고 3,13) 사랑과 실천, 이 두 덕목이 제가 본래의 정신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숙제의 주제입니다.

작년 9월, 제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 처음 부임하여 느낀 점들이 있습니다. 먼저 법인에서 느낀 점은, 사무국의 모든 직원들이 매우 성실하다는 것입니다. 성실하다는 것은 자기 직무에 최선을 다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금 시대가 요청하는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특히 법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법을 벗어나서는 존립할 수 없다는 것을 모두가 알 것입니다. 그런데 이 법이 얼마나 까다롭고 피곤하고 애매합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법을 지키고, 법을 통해 법 너머의 참된 가치를 구현하고, 보다 사람답게 사는 세상의 모습을 드러내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이 법인 사무국의 직원들이었습니다. 성실하게 그 직무에 충실하고자 하는 바를 지금도 매일 목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만난 시설 종사자들을 통해 느낀 점이 있습니다. 그것 또한 모든 분들이 매우 성실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성실은 sincerity입니다. 이 성실은 사도행전에 나옵니다. 초대 교회 공동체 신자들의 생활상을 전해주는 내용 안에 표현되어 있습니다. (첫 신자 공동체의 생활)“신자들은 모두 함께 지내며 모든 것을 공동으로 소유하였다. 그리고 재산과 재물을 팔아 모든 사람에게 저마다 필요한 대로 나누어 주곤 하였다. 그들은 날마다 한마음으로 성전에 열심히 모이고 이 집 저 집에서 빵을 떼어 나누었으며, 즐겁고 순박한 마음으로 음식을 함께 먹고, 하느님을 찬미하며 온 백성에게서 호감을 얻었다.”(사도 2,44-47) 여기에서 “즐겁고 순박한 마음으로” 표현된 구절이 NAB에 의하면 성실(sincerity)로 번역이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가 하는 많은 일들이 주님 보시기에 좋은 모습으로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고, 기꺼이 품을 내어 기부를 실천해주신 선한 분들이 도처에 계시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 와서 만난 분들은 진정 “즐겁고 순박한 마음으로” 사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각양각색의 현장에서 다양하게 살아가는 그 분들의 삶 안에 담겨진 성실을 보았습니다. 그것은 마치 초대 교회 공동체의 모습을 옮겨 놓은 듯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미소를 잃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에 정성을 다하였습니다. 진심을 담아 살아보려고 애쓰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런 여러분을 만나면서 저는 기뻤고, 힘이 났습니다. 그래서 지면을 빌어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꼭 전하고 싶었습니다.

성실한 여러분들의 caritas를 만난 지난 6개월의 시간 동안 저는 새로운 성장과 변화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와 함께하는 여러분들의 성실이라면 반드시 더 나은 삶으로의 전진이 가능하다는 확신을 가지고, 그 길로 모두 함께 나아가보자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사랑과 실천이 성실 안에서 드러날, 그런 희망을 함께 가져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마르코복음을 보면 예수님께서 나병환자를 고쳐주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예수님께서는 나병환자를 고쳐주시는 이유를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하고자 하시면”(마르 1,40)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도움을 청하는 이들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가엾은 마음이 드셔서”(마르 1,41) 그들의 병을 치유해 주십니다. 우리의 주님께서는 간청하는 이들의 음성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그들을 통해 하느님의 권능(창조성)을 드러내십니다. 바로 이와 같이 성실한 카리타스(Sincere Caritas)를 가진 이들의 간절함이 있다면 우리의 모든 삶에 하느님의 권능이 드러나는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시는 하느님을 믿는 우리이기에 여러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금까지 잘 살아오셨고, 그 삶을 바탕으로 앞으로 다가올 미래 또한 밝게 드러나리라 확신합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2024년! 우리 모두 굳건한 믿음과 서로 협력하는 마음, 따뜻한 격려와 지지를 나눔으로써,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가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을 위해 함께 일치하여 다시 한번 힘차게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아멘.


Caritas 본당연대사업

가톨릭교회의 본질 중 하나인 사랑의 봉사(Diakonia), 사랑의 섬김은 공동체로서 사랑을 실천합니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는 교구 사회복지회로서 인간 존엄성을 바탕으로 본당 중심의 지역사회 발전을 지향하기 위해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본당연대사업’을 운영합니다.

  • 사회복지사목 모범·시범본당 운영지원사업 사진입니다. 사회복지사목 모범·시범본당 운영 지원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는 가톨릭교회 내 사회복지사목 활성화를 위하여 본당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사목 시범본당 및 모범본당을 운영,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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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당사회복지공모사업 사진입니다. 본당사회복지공모사업

    서울대교구 본당들이 ‘사회복지사목(활동)’을 활발하게 실천하여 하느님의 사랑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교회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마중물의 역할로서 ‘본당사회복지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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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당-사회복지시설 공동사업 사진입니다. 본당-사회복지시설 공동사업

    2022년 서울대교구 사목교서 주제인《복음화되어, 복음화하는 교회 공동체》에 따라 본당이 지역사회 내에서 복음을 선포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데 있어 가톨릭 사회복지시설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본당-사회복지시설 공동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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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itas 시설연대사업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는 미래 사회복지를 선도하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서 가톨릭교회 정신과 운영이념이 지역사회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며 고통받는 우리의 이웃과 모두의 안녕을 위하여 연대합니다.

  • 사목교서 우수실천 사례 이미지입니다. 사목교서 우수실천 사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는 매년 교구에서 발표되는 사목교서를 중심으로 가톨릭 사회복지 활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우리 자신과 시설, 그리고 법인이 먼저 복음화되기 위한 노력을 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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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수탁 및 인준시설 기능보강·프로그램 지원사업 이미지입니다. 직영·수탁 및 인준시설
    프로그램 지원사업

    오랜 세월의 흐름으로 노후화되거나 자연재해 피해를 입은 가톨릭 사회복지 시설을 개보수하고, 시설 이용인 및 지역사회에 사회복지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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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동제약(주) 지정기탁사업 이미지입니다. 경동제약(주) 지정기탁사업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기능보강 지원>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는 (재)바보의나눔을 통해 매년 경동제약(주)으로부터 후원금을 지원받아 열악한 사회복지시설의 기능보강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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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S생명존중문화만들기 이미지입니다. CS생명존중문화만들기

    인간의 존엄성 회복과 생명의 소중함을 존중한 사회분위기 함양을 통해 자살의 감소에 기여하고자 시작하였으며, 2014년도 및 2016년도에는 신당종합사회복지관, 중곡종합사회복지관까지 참여하는 공동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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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itas 법인고유사업

‘우리는 가난한 이에 대한 우선적 선택’에 따라 행동하며, 전문적인 역량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인간애의 조화를 지니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의 긴급한 요구에 응답합니다.
모든 이가 차별로 소외되지 않고 인간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 장학사업 이미지입니다. 장학사업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는 서울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5개의 장학회와 시설 보호가 종료되는 청소년들이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3개의 장학기금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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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숙인을 위한 야간순회 이미지입니다. 노숙인을 위한 야간순회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로 어느정도는 일상생활을 찾아가는 과정이지만 코로나 19와 같 은 사회적 위기는 사회곳곳에서 존재하고 있으며, 특히 사회의 가장 취약계층인 노숙인 들에게는 이러한 위기가 일상생활이 되어가고 있으며, 가장 냉혹한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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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리타스 정체성 교육 이미지입니다. 카리타스 정체성 교육

    카리타스(Caritas)는 ‘사랑, 애덕, 자선’을 뜻합니다. 가난하고, 고통받고, 소외된 이들을 위한 가톨릭교회 공식 사회복지기구로 “하느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을 의미합니다. 가톨릭교회는 시작부터 오늘날까지 사랑으로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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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개선사업 이미지입니다. 사회적약자 인식개선사업

    “아이 좋아” 동화책 제작
    아동이 교회·사회공동체 안에서 차별과 기피로 인해 소외되지 않고, 독립된 인격체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아동 친화적 환경조성을 목적으로 인식개선을 위한 동화책을 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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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복지시설 정기 업무점검 이미지입니다. 사회복지시설 정기 업무점검

    “직영·수탁시설 운영규정”에 근거하여 본 회에서 직접 운영하거나 국가 및 지자체로부터 수탁받아 운영 중인 사회복지시설들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매년 정기 업무점검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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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 이미지입니다. 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본당 및 사회복지시설 추천으로 공적지원의 사각지대에서 외부의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취약계층이 자격이나 조건 등에 구애받지 않고 최소한의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계비와 주거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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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 이미지입니다. 서울주보 사랑의 손길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는 천주교 서울대교구와 함께 서울주보 ‘사랑의 손길’을 진행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국내외의 가톨릭 사회복지단체를 지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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