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복지 분야는 총 6개소(직영2개소, 수탁4개소)로, 영유아 발달에 맞는
보육을 제공하고 보육교직원 교육 및 연수 등을 기획, 추진함으로써이웃 사랑의 교회가르침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동·청소년복지 분야는 총 16개소(직영4개소, 인준12개소)로 지역아동센터, 아동일시보호시설 및 국내입양기관, 아동·청소년그룹홈, 아동보호치료시설, 자립지원시설, 청소년 자원봉사지원센터 등이 있습니다.

각 시설은 복음정신에 입각하여 아동·청소년들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정보공유, 연대 행사 등을 통해 질높은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장애인복지분야 시설은 총 55개소(직영28개소, 수탁 8개소, 인준 19개소)가 있으며, 그 분야 역시 매우 다양합니다. 공동생활가정, 보호작업장, 주간보호시설 및 단기거주시설, 중증장애인거주시설과 장애영유아시설, 장애인복지관이 서로 연대, 협력하며 사회속의 교회로서의 소명을 다하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여성복지분야는 총 15개소(직영 4개소, 인준 11개소)의 로, 가정·성폭력 피해여성 상담 및 쉼터, 이주여성 지원, 성착취피해청소년 및 성매매피해여성 쉼터와 상담소 등이 있습니다. 여러 여성복지분야 시설들은 각 시설 운영뿐만 아니라, 여성복지협의회를 구성, 정기적인 회의 및 교육, 연수와 교회 내 인식개선사업 등을 통해 여성의 건강한 자립 및 인간존엄의 지속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노숙인복지는 총 3개소(직영 2개소, 인준 1개소)로, 노숙인을 위한 생활시설과 무료급식소 등을 통해 노숙인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노인복지분야는 총 35개소(직영15개소, 수탁 11개소, 인준 4개소)의 시설이 있으며 노인종합복지관, 노인요양시설, 데이케어센터, 양로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시설의 특성에 따라 노인종합복지관협의회와 데이케어센터협의회로 조직되어 노인들이 지역사회와 시설 안에서 신체적, 정서적, 심리적, 영적인 안정감을 가지고 인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기관 간에는 정기적인 모임과 회의를 통하여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소속 기관으로서의 정체성 및 정보를 공유하고, 노인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과 연수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공동행사를 통하여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의료복지는 인준 6개소로 육체적, 정신적, 영적으로 아픈 이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종합복지 분야는 총 10개소(수탁 7개소, 인준 3개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종합복지관이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일정한 시설과 전문 인력을 갖추고 지역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통하여 지역복지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하여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을 말합니다. 가톨릭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종합복지관은 교회의 사명을 바탕으로 각 기관이 가지고 있는정보,능력, 경험을 상호 연대하여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소속 단체와의 교류 및 공동행사, 정책제안을 통해 전문성 향상에 힘쓰고 있습니다.

지역자활센터는 총 1개소로 구성되어있으며, 법인산하에서 별도의 협의회활동은 없으나 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를 통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설립목적은 근로빈곤층인 지역내 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Gateway 과정과 자활사업 추진을 통해 취업, 자활기업창업 및 사회적경제기업 전환 등을 지원함으로써 스스로 자활·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