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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심포지엄 "본당과 사회복지현장에서 사랑실천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나?"

관리자 | 2019-04-04 | 조회 2039

 

"본당과 사회복지현장에서 교회의 사랑실천(Caritas)이 어떻게 인식되고 실천되는지 살펴보는 시간이었길 바랍니다."

 

 

지난 3월 29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명동 가톨릭회관 1층 강당에서 2019년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심포지엄이 있었습니다.

사회복지시설, 다른 교구 직원, 본당 신자분들 다양한 곳에서 135분이 참석해주셔서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유경촌 주교님(서울대교구 사회사목담당 교구장 대리/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대표이사)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번 심포지엄은 본당과 사회복지현장이라는 교회의 사랑실천의 현장에서 각각의 실천가들에게 어떻게 사랑실천이 인식되고 있고, 실천되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본당 사랑실천에 대한 연구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본당 자원봉사 실태조사 : 송인주(서울시복지재단), 신성희(중앙대학교 박사과정)>를 통해 살펴보았고, 사회복지현장에 대한 연구는 <가톨릭사회복지 현장의 사랑실천에 대한 카리타스인의 경험연구 : 우아영, 김정연(제도와사람 연구소)>를 통해 살펴보았습니다.

 

본당 사랑실천에 대한 토론은 박동호 신부(이문동성당 주임)와 백승삼 사회사목분과장(홍은2동성당)이 해주셨고, 사회복지현장 사랑실천 토론은 김성우 신부(꽃동네대학교 카리타스학 전공교수)와 정선희 관장(유락종합사회복지관)이 해주셨습니다.

토론 이후 플로어 질문과 토론자들의 답변이 그 어느 심포지엄보다 치열하게 이루어져, 현장에서부터 마련된 주제라서 그런지 많은 관심이 있었음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어 박경근 신부님(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회장)의 총평과 마침기도로 심포지엄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심포지엄에 발제해주시고, 토론해주신 8분과 좌장으로 활약해주신 오대일 신부님(신당종합사회복지관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귀한 시간을 쪼개어 함께 해주신 참석자분들과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무쪼록 이 심포지엄을 통해서 저희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후속작업도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심포지엄 자료집>과 당일 치열했던 토론의 현장을 못오신 분들께서도 느끼실 수 있도록 <심포지엄 토론 내용이 정리된 파일>을 홈페이지에 올려놓았으니 많이 많이 봐주시길 청합니다.
http://www.caritasseoul.or.kr/html/dh_board/views/4461

 

심포지엄 관련 기사가 가톨릭신문과 가톨릭평화신문에도 게재되었네요~
가톨릭신문 : 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
가톨릭평화신문 :http://www.cpbc.co.kr/CMS/newspaper/view_body.php…

 

 

 

2019년 4월 4일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김태환 담당
<사진 협조 원혜령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