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3차 세계 가난한 이의 날을 맞아 가난한 이웃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자 명동성당 앞마당에서 사회사목국 위원회들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우리 사회에 있는 가난한 이들을 생각하니 하느님께서 가슴이 아프셨는데 행사 당일에 하늘에서 비가 내렸습니다.

비가 내리는 서늘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은 아니었지만 명동성당을 찾은 신자들이 가난한 이웃을 위한 부스 운영에 관심을 가져주셨습니다.

저희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는

미혼모와 그 아이의 자립, 고독사, 가정폭력 피해 여성의 자립, 성매매, 여성노숙인, HIV와 에이즈로 고통받고 있는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홍보물을 게시하였습니다.

그리고 잘못된 상식에 대해서 알려주며 잘 알지 못하는 것으로 발생하는 편견을 바로 잡아주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앞으로 2020년에도 새롭게 관심을 가져야 할 이웃들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