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자 마리아, 장애인복지사업을 위해 20억 기부
관리자 | 2026-01-08 | 조회 73
2026년 새해,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 까치가 몰고온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와 오랜 인연을 맺어온 정정자 마리아님께서 장애인복지사업을 위해 통 큰 기부를 해주신건데요.
정정자 마리아님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 20억원을 기부해주신 것 외에도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WYD 조직위원회에 10억 원, 총 30억 원을 기부해 주셨습니다.
지난 7일, 정순택 베드로 교구장님 접견실에서 정정자 마리아님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습니다. 정정자 마리아님과 큰 아드님이신 김대식 베드로님이 참석하셨고, 정순택 교구장님과 서울 세계청년대회(WYD) 총괄 코디네이터이신 이경상 주교님,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정진호 회장신부님 등이 함께 자리해 주셨습니다.
정순택 교구장님께서는 “정정자 마리아님께서 교구 사회복지회를 위해 큰 나눔을 실천해 주셨는데, 거기서 그치지 않고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를 위해서도 또 큰 기부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는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의 가난한 이들을 비롯하여, 세계청년대회를 준비하는 모든 시간 속에서 한국 교회와 청년들, 그리고 신자 모두의 마음에 성령의 불을 지피는 은총의 씨앗이 될 것”이라고 깊은 감사를 전했습니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정진호 신부님께서는 "지난 몇년간 정정자 마리아님을 뵈면서 참으로 대단한 분이시란 생각이 들었다. 평생 일궈오신 재산을 아낌없이 내어놓으신 정정자님의 귀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쉽지 않은 일이셨을텐데도 어머님의 뜻에 함께 마음을 보태어주신 자녀분들, 특히 큰 아드님께도 감사드린다"며 고령 발달장애인들을 위해 기부금을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고 밝히셨습니다.
정정자 마리아 님은 “오늘 참으로 행복합니다. 고령 발달장애인들을 위해서 그리고 우리 교회의 염원인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기부금이 잘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저는 기도로써 계속 함께 하겠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히셨습니다. 큰 아드님이신 김대식 베드로님은 “기부하신 이후 어머님이 참으로 평온해 보이셨다. 어머니께서 오랫동안 깊은 신앙 안에서 살아오셨고, 좋은 뜻으로 하시는 일이기에 형제들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뜻을 함께했다”며, “기부금이 두 목적에 잘 맞게 사용되어, 어머니께서도 더욱 행복하게 신앙생활을 이어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 날 전달식에서는 정순택 교구장님께서 감사패와 기념 선물을 전달하며, 정정자 마리아님의 나눔과 신앙의 실천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했습니다.
하느님의 사랑을 우리 교회와 가난한 이웃들을 위해 아낌없이 내어놓으신 정정자 마리아님께 마음깊이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