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이웃 따뜻한 나눔' - 첫 번째 이웃 후기
관리자 | 2015-05-26 | 조회 2224
3월 1일 자 서울주보에 소개되었던 첫 번째 이웃 ‘이 마리아’ 자매님 후원금 전달식이 지난 4월 27일(월), 서울대교구 홍보국에서 있었습니다. 이날 허영엽 신부님(우측 / 서울대교구홍보국장)과 김성훈 신부님(좌측 /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장)이 참석하셨습니다. 자매님께서는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이 많은데, 내가 이렇게 받아도 되나요.” 하시며 쑥스러워하셨습니다.
20일 동안 202분의 좋은 이웃들이 18,780,000원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후원금은 임대아파트 입주를 위한 비용, 현 거주 주택 수리비, 가전제품·가구 교체비용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임대아파트 신청을 해놓은 상태이나 언제 임대아파트로 입주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기에, 현재 사는 집 보수공사를 함께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자매님께서 지금까지 살아온 지역을 떠나는 것을 힘들어하셔서 중구지역 임대아파트로 입주할때까지 계속 신청할 예정입니다.(임대아파트는 지역을 선택해서 신청할 수 없고 무작위로 지역이 선정되기에 희망하는 지역으로 선정되려면 오랜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의 도움으로, 난방은커녕 온수조차 나오지 않아 목욕도 할 수 없던 자매님 댁에 도시가스와 보일러를 설치했습니다. 외벽에 금이 가고 천장에서 빗물이 새는 등 붕괴 위험이 있어 집 보수공사도 진행했습니다. 또한, 10년 넘게 사용하여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가전제품과 부서진 침대를 새 제품으로 교체해 드렸습니다.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2015.05.24. 서울주보 7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