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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타스 자원봉사자 나눔잔치(2018.12.16, 가톨릭신문)

관리자 | 2018-12-12 | 조회 1574

 

서울카리타스 자원봉사센터, 카리타스 자원봉사자 나눔 잔치

우수봉사자·기관 시상도

발행일2018-12-16 [제3124호, 6면] 

      


12월 8일 열린 ‘2018년 카리타스 자원봉사자 나눔 잔치’에서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회장 박경근 신부와 최우수 자원봉사자 이양자씨(오른쪽)와 우수 자원봉사자 정영순씨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올 한해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이들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회장 박경근 신부) 서울카리타스 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는 12월 8일 오전 10시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7층 강당에서 ‘2018년 카리타스 자원봉사자 나눔 잔치’를 열었다. UN이 제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아 열린 이번 잔치에는 본당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센터는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자원봉사를 한 617명, 이들이 봉사한 시간 3만5585시간20분에 대한 감사미사를 거행했다. 미사 중에는 한 해 동안 이웃사랑의 모범을 보인 이들과 기관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최우수 자원봉사자’과 ‘우수 자원봉사자’ 상은 각각 무료 급식소 ‘사랑의 집’에서 봉사해온 이양자씨와 정영순(이레네)씨에게 돌아갔다. ‘우수 프로보노’ 상은 김효영(리드비나)씨와 최종호(프란치스코)씨가 받았다. 우수 프로보노는 교회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북한이탈주민 창업 활동 지원에 활발히 재능 기부한 이들을 말한다.

이날 미사를 주례한 박경근 신부는 “봉사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통해 나타난 사랑의 행위”라며 “매 순간 계속되는 하느님의 부르심에 대한 응답이 봉사이고, 우리는 그 응답을 통해 성화한다”고 말했다. 또 “이웃사랑을 통해 성덕에 이르는 삶을 살아가고 계신 봉사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소영 기자 lsy@catimes.kr

 

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02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