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일우(안토니오, 서울 방배3동본당)씨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는 14일 서울 명동 서울대교구청에서 정일우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정씨는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서 영광”이라며 “조금이나마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위촉식에는 서울대교구 사회사목담당 교구장 대리 유경촌 주교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대표이사 겸 사회사목국장 황경원 신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장 김성훈 신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부회장 김원호 신부가 함께했다.
유경촌 주교는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가 젊은 신자들이나 젊은 분들에게 알려질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정일우님이 모금과 장학 관련 사업에 함께 해주시게 돼서 굉장히 큰 힘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일우씨는 새 홍보대사로서 복지회와 산하 사회복지시설 운영을 위한 모금 캠페인과 장학회 사업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후원에 많이 동참하도록 독려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도재진 기자 djj1213@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