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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이웃사랑캠페인: 장애인식개선 <다양성 안에서의 일치>

관리자 | 2020-04-03 | 조회 1884

 

 본당 이웃사랑 캠페인,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다양성 안에서의 일치' 설명-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는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들이 본당에서 똑같이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신앙인으로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성 안에서의 일치>라는 주제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장애인들의 전례참여가 늘어가고 있다고 하지만 아직 교회 내에서 많은 차별의 장벽에 부딪히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차별을 깨기 위한 첫걸음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입니다. 저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에 작은 균열을 내고자 합니다. '장애인'이 아닌 다양한 신아인 중에 '한 신앙인'으로서 가톨릭교회의 전례 안에서 모두와 일치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총 3번에 걸쳐 캠페인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1 우리도 똑같은 신앙입니다. 장애인들의삶, 교회에서똑같은 신앙인으로서의 장애인에 대해 생각해보는 첫 번째 캠페인  세부 내용은 아래참조

#우리도 똑같은 신앙인입니다. 신앙에 대한 열정은 다르지 않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누구에게나 똑같은 하느님이십니다.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하느님과 이웃을 섬기는 기회에서 소외되어서는 안됩니다.

우리사회의 장애인들은, 현재 우리나라의 등록장애인은 258만명 정도로 전체 인구 대비 5%이며 6가구당 1가구에 해당합니다. 출처 보건복지부 2018년 12월 기준

이렇듯 장애인들은 똑같은 인간으로서 존엄함을 갖고 있음에도 정신, 신체적 장애 때문에 편견과 소외, 무관심이라는 또 다른 장애에 마주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렇듯 장애인들은 똑같은 인간으로서 존엄함을 갖고 있음에도 정신, 신체적 장애 때문에 편견과 소외, 무관심이라는 또 다른 장애에 마주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 교회에서 장애인들은: 지금 우리 교회는 장애인이나 노약자와 같은 사회적 약자들이 어떻게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까? 아무런 불편 없이 기쁘게 주님의 성전에 나와 주님을 찬양하며 행복한 신앙생활을 영위할 수 있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실제 장애인들을 본당에서 마주하기 쉽지 않을 뿐더러, 신앙생활을 하는 장애인들도 본당 내에서 곱지 않은 시선과 차별에 놓여 있습니다.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차별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회는 2013년 세계 장애인의 날에 장애인,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교회의 사목적 배려 권고문을 발표하여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 증진 보장을 위한 가톨릭교회의 노력을 촉구하였습니다.
장애인 당사자들이 느끼는 차별에 대한 인식정도? 79.9%가 우리 사회가 장애인을 차별하고 있다.(출처 2017년 장애인 실태조사), 물리적 환경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시선도 차별과 분리의 관점에 머물러 있음. 물리적 환경에 대한 개선도 반드시 이뤄져야 하지만, 무엇보다 장애인들을 대하는 사제, 수도자, 평신도의 시선과 인식의 변화가 시급합니다. 장애인들이 신앙생활을 하기 힘든 것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장애 때문이 아니라 교회에서 받는 시선과 편견의 장애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하느님 앞에 모든 인간은 동일하게 존엄합니다. 장애를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는 하나의 다름으로 인정할 수 있어야 똑같은 신앙인으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이제 장애인들을 대하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시선과 인식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장애인들도 신앙에 대한 열정은 똑같습니다. 관련문의 교회복지활동지원담당 02-727-2244, 장애인복지담당 02-727-2245, 캠페인 기간 2020년 4월 1일 ~ 5월 30일(2개월간) 이 캠페인은 한마음한몸운동본부 국내지원사업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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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이웃사랑 캠페인 - 교회복지활동지원담당 김태환 가브리엘 02-727-2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