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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사회복지공모지원사업’ 수행 본당 선정(가톨릭평화신문, 2021.03.21)

관리자 | 2021-07-23 | 조회 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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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대표이사 황경원 신부)가 2021년 ‘본당 사회복지공모지원사업’ 수행 본당을 최종 선정했다. 본당 사회복지 공모지원사업은 각 본당이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사회복지활동 계획을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수행 본당을 최종 선정해 사업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올해는 1개 지구·11개 본당을 최종 수행 본당으로 선정, 사업비 4932만 원을 지원한다. ‘우리동네 김장나누기’ 사업을 계획한 제8 성동광진지구(지구장 정진호 신부)와 더불어 거여동ㆍ녹번동ㆍ무악동(선교)ㆍ번동ㆍ서초동ㆍ염리동ㆍ용산ㆍ창5동ㆍ한남동ㆍ해방촌ㆍ홍은동본당이다. 이들 본당은 취약계층을 위한 음식나눔과 사별가족 정서 지원, 본당 사랑 나눔 기본 교육, 생일선물과 생필품 나눔 등을 계획했다. 이 가운데 8지구와 번동ㆍ염리동ㆍ서초동본당은 이번에 처음 선정됐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개별 방문을 통해 협약을 진행, 이달에 본당 사회복지공모지원사업의 효과적 수행을 위한 ‘온라인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다.

    교회 정신에 따라 하느님의 사랑을 지역사회 안에서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는 서울대교구 본당을 대상으로 매년 ‘본당 사회복지 공모지원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는 “본 사업이 각 본당에서 그리스도를 모르는 이웃에게 사랑의 실천으로 복음을 전하고, 가톨릭 사회복지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학주 기자 goldenmouth@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