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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교육자회, 한가족장학회에 기부금 전달

관리자 | 2024-05-17 | 조회 235

  


안녕하세요!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입니다 :)

서울대교구 청소년국 학교사목부 소속 가톨릭교육자회(지도신부 한승진 베드로)에서 방문하여 후원금 120만원을 전달하여 주셨습니다.

지난 4월 ‘가톨릭 교육자의 날’ 이경상 주교님의 집전으로 진행된 학교사목부 미사 헌금으로, 전달된 성금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소속 한가족장학회에서 경제적 사정으로 학업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가톨릭교육자회 교사들은 2016년부터 가톨릭중등교육자의 날에 모인 봉헌금을 한가족장학회에 장학금으로 전달해오고 있는데요,

한승진 신부는 “하느님께 봉헌한 돈을 의미 있게 쓸 수 있도록 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혼자서는 할 수 없었을텐데 가톨릭사회복지회의 도움으로 저희 모두 천국의 열쇠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간듯 하다.”며 기부 소감을 전해주셨습니다.

가톨릭교육자회는 서울 시내 초중고등학교의 학교복음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들의 삶의 자리인 학교 안에서 예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여, 청소년들이 이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학교 복음화를 실천하는데 힘을 다하고 있답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정진호 신부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사랑하고 아꼈던 선생님들의 마음이 전달되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모든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부탁드린다. 또한 가톨릭사회복지회도 더 많은 관심으로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어 주도록 노력하겠다”며 화답해주셨습니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는 '사회 속의 가톨릭교회'로서'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모두가 인간으로서 품위와 권리를 누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1976년 故김수환 추기경이 설립하였는데요,

서울대교구 소속 가톨릭사회복지활동을 대표하는 사회복지법인으로써 서울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5개의 장학회(한가족장학회, 선교200주년장학회, 요안나장학회, 성모영보장학회, 말가리다장학회)와 시설 보호가 종료되는 청소년들이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장학기금을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