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연주회가 오는 7일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개최됩니다.
서울 서초구는 “7일 오후 7시 명동대성당에서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한우리오케스트라 명동대성당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는 단원 모두 발달장애인 직업연주자로 구성된 전문 오케스트라입니다.
지난 2017년 창단 이후 예술의전당과 국립극장 등에서 다양한 협연자들과 색다른 무대를 펼치며 호응을 받았습니다.
이번 연주회는 CPBC 가톨릭평화방송을 통해 방송될 예정입니다.
김영규 기자 hyena402@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