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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치동본당,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 성금 전달(가톨릭신문, 2021.01.01)

관리자 | 2021-01-11 | 조회 1936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회장 김성훈 신부(왼쪽)와 대치동본당 서상범 주임신부(가운데), 조규영 총회장이 지난해 12월 19일 사회복지기금 전달식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제공



서울 대치동본당(주임 서상범 신부)이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이사장 황경원 신부, 이하 복지회) 산하 기관들에 온정을 전했다.

대치동본당은 지난해 12월 19일 본당 성당에서 사회사목단체 ‘은총의 7성사회’에서 조성한 사회복지기금 2000만 원을 복지회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기부금은 정부 지원이 미비해 어려운 상황에 있는 놓인 복지회 산하 5개 기관(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 우리집공동체, 햇빛자리, 우리들의공부방지역아동센터, 베들레헴어린이집)에 전달돼 어르신 및 장애인 시설 환경개선, 저소득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에 쓰일 예정이다.

서상범 신부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 힘든 이웃들이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라며 “기금 조성에 함께 해 준 본당 사목회 임원들과 은총의 7성사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성훈 신부도 “하느님께서 특별히 더 사랑하시는 우리 사회의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위해 기꺼이 나눔을 실천해 준 대치동본당 서상범 신부와 신자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기부금이 산하 시설들에서 잘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재훈 기자 steelheart@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