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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일우·골퍼 이보미씨 사랑의 손길 내밀어(가톨릭평화신문, 2021.01.10)

관리자 | 2021-01-11 | 조회 2069

 

            

▲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홍보대사인 배우 정일우씨.

 
▲ 기부금을 전한 프로골퍼 이보미 선수.



배우 정일우(안토니오)씨가 12월 29일 자신이 홍보대사로 있는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대표이사 황경원 신부)에 기부금과 함께 직접 만든 무지 공책을 전달했다. 기부 금품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외부 지원이 끊겨 어려움을 겪는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산하 사회복지시설에 전해진다.

정씨는 “코로나19 때문에 취약계층을 향한 지원이 줄고 있다고 들었다”며 “제 작은 나눔 실천이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적으로 힘든 때일수록 소외된 이웃을 향한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정씨는 2019년 11월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후 복지회와 산하 사회복지시설 운영을 위한 모금 캠페인과 장학회 사업을 널리 알리는 데 힘써왔다. 또한, 바자를 열어 자신의 애장품을 판매한 수익금을 복지회에 기부하는 등 여러 차례 몸소 나눔을 실천했다.

프로골퍼 이보미(클라라) 선수도 12월 24일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난 1월 남편 배우 이완(김형수 다니엘)씨와 함께 축의금 일부를 기부한 데 이어 2020년 두 번째 나눔 실천이다. 이 선수는 “적은 금액이어서 부끄럽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애쓰는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복지회 산하 시설 종사자와 본당 신자를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교육을 위한 기자재 구매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친환경ㆍ유기농 상품 기업 (주)오가니아(대표 손성호 베네딕토)는 12월 23일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 유기농 화장품을 기부했다. 자사 브랜드 ‘에콜린’에서 출시한 BB크림 300개다. 기부한 화장품은 미혼모자 복지시설 등 복지회 산하 여성지원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주)오가니아는 2019년 12월에도 시가 2000만 원에 달하는 유기농 화장품 200개를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 기부한 바 있다.

이학주 기자 goldenmouth@cpbc.co.kr